민주·인권·AI 기반 교육정책 전국에 공유…교육발전특구 성과·AI 인재양성 전략 발표 예정

광주시교육청, ‘지방시대 엑스포’서 광주형 미래교육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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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이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에게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 사진=광주시교육청
광주시교육청이 19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부스를 마련하고, 관람객에게 주요 성과를 설명하고 있다. / 사진=광주시교육청

[더페어] 오주진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되는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광주교육의 방향성과 성과를 전폭적으로 알린다.

올해 엑스포는 지방시대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울산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케이-밸런스(K-BALANCE) 2025’를 슬로건으로 17개 시·도 및 교육청, 중앙부처 등이 참여해 지역 균형발전의 비전을 논의한다.

광주시교육청은 ‘다양한 실력이 미래다, We are HERO’를 주제로 전시관을 꾸리고, 광주교육의 핵심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관에서는 ▲교육발전특구 기반 민주·인권·다양성 교육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직업 교육 ▲5·18 세계화 프로그램 ▲AI 기반 미래교육 및 디지털 수업 혁신 등 주요 성과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또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시대, 지방교육자치를 말하다’ 컨퍼런스에도 참여해 광주가 구축 중인 AI 특화 인재양성 생태계와 앞으로의 추진 전략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광주는 다양한 실력과 인성을 갖춘 학생들이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며 “엑스포를 통해 광주의 혁신 교육 모델을 널리 알리고, 민주·인권·다양성 교육의 가치를 확산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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