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취약계층에 이동차량 기증 활동 진행
일반차량 10대, 장애인 휠체어 리프트 2대 등 12대 지원 예정

하이트진로, 취약계층 이동권 보장 위한 차량 지원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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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종료 후 이동차량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 '제22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종료 후 이동차량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 사진제공=하이트진로

[더페어] 이용훈 기자=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2015년 시작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올해로 9년째를 맞는다.

1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하이트진로 홈페이지에서 지원기관 공모를 진행한다. 서울, 경기, 부산, 광주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이 대상이며,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오는 8월 최종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동차량은 독거 노인 및 재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되며, 주거지역에 좁은 길이 많은 점을 감안해 경차(기아자동차 레이)를 지원한다.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매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대회 참가 선수들의 후원금이 더해져 이뤄진다. 

올해는 일반 차량 10대와 휠체어 리프트 개조 차량 2대를 포함해 총 12대를 전달한다. 보다 많은 곳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해 대비 2대를 증차했다. 올해 12대를 포함 9년간 총 66대의 차량을 후원하게 된다. 

사진출처=하이트진로 홈페이지
사진출처=하이트진로 홈페이지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며,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100년 기업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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