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속에서 보다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본사회 정책 추진해 나갈 것"
임명식 통해 시도단위 광역위원장 17명 인선

주철현 의원,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전남 위원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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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17시도 단체 위원장 임명식 / 주철현 의원실 제공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17시도 단체 위원장 임명식 / 주철현 의원실 제공

[더페어] 이용훈 기자=1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여수시갑)이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의 ‘전남 기본사회위원장’으로 임명됐다.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이날 오후  국회 민주당 당대표 회의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기본사회위원장, 우원식 수석부위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광역 기본사회위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임명식을 통해 시도단위 광역위원장 17명이 인선됐고, 전남의 위원장으로 주철현 의원이 선임됐다.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당대표가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기본사회’의 구상을 뒷받침하는 당 비상설특별위원회다. 이 대표가 위원장을 맡아 올해 2월 13일 제1차 전체회의 및 부위원장 인선을 완료하며 출범했다.

주 의원은 임명 직후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에서 마련한 4가지 추진과제를 바탕으로 전남지역 및 지자체 단위의 기본사회위원회를 구성하고, 시범사업 발굴 및 지방정부 조례 제정 추진, 기본사회 캠패인 전개 등을 통해 지역에서도 기본사회 비전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주 의원은 "“전남지역의 실정에 맞는 민생지원 대책 차원의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필요한 기본금융, 최근 전세사기 사태로 인해 더욱 필요해진 기본주거 등을 논의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불합리한 하도급 문제 개선, 적정가 낙찰제 도입 등 기본사회에 부합하는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민생 속에서 보다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기본사회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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