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구 선발해 농촌 이해, 지역 교류·탐색, 영농 실습 등 활동 진행

완도군, 도시민 귀농·귀촌 장려 위한 '전남에서 살아보기' 체험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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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 귀농·귀촌 장려 위한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 군외면 불목마을 전경 / 사진 = 완도군
도시민 귀농·귀촌 장려 위한 '전남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인 군외면 불목마을 전경 / 사진 = 완도군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완도군이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을 위해 ‘2025년 전남에서 살아 보기’ 프로그램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전남에서 살아보기는 도시민들에게 2개월 동안 농촌 생활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외면 불목마을과 신지면 울모래마을 두 곳에서 진행되며, 총 10가구(10명)를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농촌 이해, 지역 교류 및 탐색, 영농 실습 등 귀농·귀촌에 필요한 다양한 교육과 체험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전라남도 외의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도시민이며, 신청 기간은 오는 3월 5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완도군청 및 그린대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은 그린대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촉진하고 농촌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 피드백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개선해 실효성 있는 귀농·귀촌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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