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보고회 통해 새로운 평생학습관 설계 확정
구도심 공동화 문제 해결 및 평생교육 활성화 도모

충주시, 평생학습관 이전사업 설계용역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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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평생학습관 이전사업 설계용역 완료 / 사진제공=충주시
충주시 평생학습관 이전사업 설계용역 완료 / 사진제공=충주시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시는 평생학습관 이전사업 추진을 위한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31일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국원성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평생학습관 이전사업은 구)남한강초등학교의 폐교에 따른 구도심 공동화 문제 해소와 학습 및 주차 공간 확대를 통한 평생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새로운 평생학습관의 설계를 확정하는 자리이다.

충주시는 △본관 건물 리모델링(연면적 3,727.53㎡, 지상 3층) △운동장에 주차장 조성 △입구 도로 폭 확장 △내부 산책로 조성 등을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기는 평생학습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설계용역을 추진하는 용역사는 학교 시설물을 최대한 활용해 △주변 지역과 연계한 평생교육 활성화 △안전한 시설물 구축 △유지관리 비용 절감 방안 등에 중점을 두고 학습관의 목적을 고려한 설계를 진행했다.

충주시 평생학습관 이전사업 설계용역 완료 / 사진제공=충주시
충주시 평생학습관 이전사업 설계용역 완료 / 사진제공=충주시

또한 학습하는 공간 형성과 건물 구조에 대한 안전성을 고려해 설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평생학습관 이전사업을 통하여 경제성 있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시설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주시는 최종보고회를 끝으로 설계를 확정하고 올해 10월 공사를 시작해 2024년 하반기에는 공사를 완료해 평생학습관을 구)남한강초등학교로 이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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