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시는 지난 26일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오량마을 만들기 사업 어울림센터 신축공사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오량마을 만들기 사업은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소태면 오량리 338-2번지 일원에 공동급식실 및 다목적실 등으로 활용될 오량어울림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충주시는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역량 강화 및 향후 오량마을이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량마을 주민 등 약 9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및 테이프 커팅식과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점심 식사 등으로 진행됐다.
박용오 오량마을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오량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주민들이 했던 노력들이 좋은 결과를 도출해 낸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 오량마을이 더욱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