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주민설명회 통해 최대한 주민 의견 반영
현지 여건·도로연계성·교통수요예측 등 종합적 고려

충주시,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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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 사진제공=충주시
충주시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 사진제공=충주시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시가 22일 농어촌도로기본계획(정비)수립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초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는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현지 여건과 도로연계성, 교통수요예측, 투자우선순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농어촌도로 295개선, 624.22㎞에 대한 노선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민들이 요구하는 신설, 폐지, 확장노선 등을 추가 검토해 최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식물이나 수질 등 자연환경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 실시를 통한 공사에 따른 환경변화를 예측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충주시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 사진제공=충주시
충주시 농어촌도로 기본계획 수립 주민설명회 개최 / 사진제공=충주시

또한 오는 9월 18일까지 주민 공람을 통해 주민 의견을 받고 의견이 있는 경우 충주시 도로과(8층)에 비치된 소정의 양식에 의견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본 기본계획이 수립되면 도로망 체계를 구축하여 농어촌도로의 효율적인 관리·정비로 인해 주민 교통 편익과 충주시 발전을 앞당길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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