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들의 희생과 감사의 뜻 전달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 기리고 유족 위로의 장 마련

충주시, 제78주년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간담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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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8주년 광복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 사진제공=충주시
제78주년 광복절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 사진제공=충주시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시는 18일 제78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고자 광복회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윤경로 광복회 충북북부연합지회장을 비롯해 관내 독립유공자 후손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간담회에서 독립유공자 유족을 격려하고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윤경로 지회장은 “유공자들을 잊지 않고 격려해 주는 충주시에 감사드린다”며 “광복회도 지역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충주시
사진제공=충주시

조길형 충주시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은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바탕으로 이룩된 것”이라며 “독립유공자와 유족의 영예로운 생활 유지를 보장하고 실질적인 보상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보훈명예수당, 해외독립운동 사적지 순례,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위문품 지급 등 독립유공자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기 위해 각종 지원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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