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앤엘팩㈜, ㈜은성전장 2개사 132명 고용 효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기대

충주시, 2개 기업 500억 규모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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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개 기업 투자협약 체결 / 사진제공=충주시
충주시 2개 기업 투자협약 체결 / 사진제공=충주시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청북도와 충주시는 24일 교촌그룹 자회사인 케이앤엘팩㈜(대표 김범진) 및 ㈜은성전장(대표 정호용) 2개 사와 50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케이앤엘팩 김범진 대표, 은성전장 정호용 대표 및 교촌그룹 권원강 회장이 참석했다.

경북 영천에 위치한 케이앤엘팩(주)은 교촌치킨으로 친숙한 교촌그룹의 계열사로 2022년 설립되었으며, 친환경 소재인 펄프를 이용한 친환경 포장재 생산을 위해 충주 첨단산단 내 16,577㎡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자해 6,611㎡ 규모의 공장을 신설하고, 32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충주시 2개기업 투자협약 체결 / 사진제공=충주시
충주시 2개기업 투자협약 체결 / 사진제공=충주시

㈜은성전장은 자동차 전장부품 전문생산 기업으로 충청남도 홍성군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기차 배터리부품 생산케파 증설을 위해 동충주산단 내 16,919㎡ 부지에 200억 원을 투자해 공장을 신설하고, 100명의 근로자를 고용할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관계자 분들께 매우 감사드리며, 두 기업이 고용인원 상당수를 충주에서 채용 예정인 만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충주시도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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