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없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반려동물 쉼터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반려인들로부터 꾸준한 인기

충주시,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동물 친화도시 '성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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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놀이터 친화도시 / 사진제공=충주시
반려동물 놀이터 친화도시 / 사진제공=충주시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시가 조성한 반려동물 놀이터가 반려인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시 호암동 충주종합운동장 부지 내에 조성된 반려동물 놀이터는 도그 워크, 점프대, 음수대 등 반려동물 놀이시설과 반려인을 위한 대형 파라솔, 옥외용 벤치, 의자 등 휴게시설을 갖추고 있다.

2019년 도내 최초로 조성된 충주시 반려동물 놀이터는 현재 24시간 무료 운영 중으로, 반려동물이 목줄 착용 없이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어 일 평균 100여 명에 가까운 방문객이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시 반려동물 놀이터는 시민들의 산책 공간과 완전히 분리되어 있고, 안전을 위한 CCTV 설치, 대형견과 중소형견을 위한 별도 공간 마련 등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

반려동물 놀이터 친화도시 / 사진제공=충주시
반려동물 놀이터 친화도시 / 사진제공=충주시

또한 공공근로사업으로 선발된 근로자를 배치해 환경관리, 시설 운영의 애로점들을 전달받는 등 쾌적한 시설 이용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충주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놀이터가 반려인과 반려동물 모두에게 행복을 주는 쉼터로 자리 잡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할 수 있는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한 고민을 놓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반려견 간의 안전사고가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반려인의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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