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27일 전후 수확해 추석 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
이날 행사서 농업 발전 방향·농가 애로사항 청취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서 올해 첫 모내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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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주시 / 직접 이앙기에타 모내기를 시연하는 모습 
사진제공=충주시 / 직접 이앙기에타 모내기를 시연하는 모습 

[더페어] 박희만 기자=충주시가 26일 주덕읍 화곡리 서강석(35세) 씨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풍년 농사를 기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배인호 쌀전업농충주시연합회장 및 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본격적인 영농철의 시작을 알렸다.

시에 따르면 올해 첫 모내기는 조생종 품종의 해담벼로, 총 0.8ha 면적에 심고 오는 8월27일 전후 수확해 추석 전 소비자에게 햅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쌀 전업농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통해 농업 발전 방향과 농가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직접 이앙기를 운전하며 모내기 시연에 참여했다.

사진제공=충주시청 / 충주시 브랜드슬로건
사진제공=충주시청 / 충주시 브랜드슬로건

조길형 충주시장은"지난해는 냉해, 폭염, 집중호우 등으로 영농작업과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이 많았다"며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 생산과 풍년 농사로 소득증대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다이브 페스티벌 기간 중 '다이브 오소'에 참여할 참가자를 특별 모집한다. '다이브 오소' 모집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이며, 참가자에게는 축제 전후 기간 SNS에 다이브 페스티벌을 효과적으로 홍보해야하는 과제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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