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호암동에서‘마음;잇다’음악회를 개최했다. 본 공연은 수확의 계절, 9월을 맞이하여 충주시민이 음악의 정수를 맛볼 수 있도록 문화 재단 ‘포스포네’의 연주 하에 대중가요, 가곡, OST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구성되었다.
본 공연에는 200명이 넘는 호암1단지, 호암LH행복주택 입주민이 참여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복지 서비스를 안내하는 홍보 물품을 배부하고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석우 센터장은 “좋은 문화를 향유하고 음미하는 습관은 스스로의 마음을 위한 투자이자 심신의 건강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이다. 문화 매체 중 접근이 쉬운 것이 대중음악이기 때문에 내년에도 본 공연을 꾸준히 수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건국대학교충주병원이 위탁운영 중이며 충주시민이면 누구든 24시간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