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어르신 캘리스트 원형나무액자 만들기 체험기회 제공
노인 30여 명이 참석 원형 나무액자 색칠 등 진행

충주시 용산동 지사협, 어르신 캘리스트 체험활동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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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용산동 지사협, 어르신 캘리스트 체험활동 진행 / 사진제공=충주시
충주시 용산동 지사협, 어르신 캘리스트 체험활동 진행 / 사진제공=충주시

[더페어] 이강훈 기자=충주시 용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염태정)는 11일 캘리스트(대표 서우희)와 용산동에 위치한 신원 8차 아파트 경로당 및 용정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캘리스트(캘리그라피+일러스트)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노인 30여 명이 참여한 이날 체험 활동은 원형 나무 액자에 색을 칠하고 그림을 그리고 좋은 글귀도 써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노인은 “선생님이 차근차근 알려주셔서 예쁜 액자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런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서우희 대표는 “떨리는 손으로 배운 대로 따라 하려고 애쓰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충주시 용산동 지사협, 어르신 캘리스트 체험활동 진행 / 사진제공=충주시
충주시 용산동 지사협, 어르신 캘리스트 체험활동 진행 / 사진제공=충주시

염태정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완성품을 보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기분이 좋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캘리스트는 가족과 함께하는 캘리스트 체험 활동을 진행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명절봉투 나눔, 벽화 그리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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