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살기 영향, 7일~8일 여정 선호도 높아
교통, 숙박, 현지 생활 등 원스톱 서비스 제공
"‘롱스테이’ 상품으로 여유로운 일상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

하나투어, 장기여행 트렌드 반영한 '롱스테이' 상품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하나투어 / 하나투어 롱스테이 상품 출시
사진제공=하나투어 / 하나투어 롱스테이 상품 출시

[더페어] 노만영 기자=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해외 장기 체류 여행 트렌드에 맞춰 복잡한 사전 준비 없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롱스테이’ 상품을 선보인다.

한 달 살기가 유행함에 따라 7일 이상의 장기 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다. 2023년 상반기 하나투어를 통한 호텔 예약을 살펴보면, 7박 이상, 한 달 이하의 일정 중 7박(50%), 8박(18%), 9박(11%)을 선호했다. 2023년 상반기 항공권 예약 또한 2019년 상반기 대비 동남아, 일본, 중국 지역의 여정별 평균 회복률이 6박 이하는 74%로 나타난 반면, 7박, 8박은 각 105%, 97%로 회복이 두드러졌다.

이런 추세에 발맞춰 하나투어가 새롭게 출시한 ‘롱스테이’ 상품은 교통부터 현지 생활까지 준비해야 하는 장기 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를 꾀한다. 치앙마이, 다낭, 하와이, 런던, 오키나와 등지에서 1주 또는 2주간 여행할 수 있는 투어텔 상품으로 시내 이동이 편리하고, 장기체류에 적합한 특색 있는 숙소를 제공한다. 또한 골프 라운딩, 현지 투어, 공항-숙소 간 픽업 서비스를 포함했다.

사진제공=하나투어
사진제공=하나투어

이와 함께 안심여행서비스 ‘SAFETY&JOY’를 기반으로 여행의 전 과정에서 단계별로 고객들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대중교통 이용, 생활 매너, 장보기 방법, 로컬푸드 식당 추천, 가까운 편의시설 및 근교 관광명소 소개 등 롱스테이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원활한 현지 적응을 돕는다. ▲방콕-쿠킹 클래스 ▲파타야-스노클링 투어 ▲하와이-서핑 레슨 ▲런던-EPL 축구 경기, 유명 뮤지컬 관람 등 각 지역에 따라 특색 있는 현지투어도 구성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준비 과정의 수고로움으로 장기 여행을 시도하기 어려워하는 고객들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일상과 같은 여행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여행 전부터 여행 후까지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롱스테이’ 상품을 통해 여유롭게 현지에서의 일상을 체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하나투어 / 미국 호놀룰루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호텔
사진제공=하나투어 / 미국 호놀룰루 하얏트 리젠시 와이키키 호텔

한편 하나투어는 최근 해외호텔 수요 증가에 따라 ‘해외호텔 혜택 끝판왕’ 기획전을 열고, 항공·호텔 최대 100만 원 할인 쿠폰, 투어/입장권 50% 할인 등의 이벤트를 제공 중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