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노만영 기자=하나투어 44기 공채 신입사원들이 지난 10일 성북구 정릉동 일대에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는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는 송미선 대표 및 임원들과 44기 신입사원 등 약 10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에너지 취약계층을 찾아 약 2천400장의 연탄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하나투어는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과 협력해 공채 신입사원들에게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그 가치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소속감, 자긍심 등을 심어주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다. 입사 후 하나투어 일원으로 수행하는 첫 공식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하나투어 일원으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애사심을 고취하는 첫 대외활동"이라며 "하나투어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연탄 나눔 봉사활동 외에도 종로구청과 쌀나눔 기부 활동도 계획하는 등 지역사회와 다양한 활동을 수행 중이다.

한편 하나투어는 지난 1일 그랜드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향후 새로운 30년의 청사진을 담은 미래 경영비전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