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노만영 기자=초록우산이 지난 14일 대구지역본부 사무실에서 초록우산 이홍렬 홍보대사가 참석한 가운데 에이팜건강 허용 대표의 '그린노블클럽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초록우산을 통해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기부를 약정한 고액후원자들의 네트워크 모임이다. 에이팜건강 허용 대표는 이날 약정식을 통해 전국에서 438번째, 대구에서는 14번째로 '그린노블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에이팜건강은 사랑의 나눔, 행복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세이브더칠드런 정기 후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정기 후원 등 꾸준한 정기 기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021년에는 달서구 내 아동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달서구 아이리더 캠페인 제 1호 기업으로 발탁되어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의 후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에이팜건강 허용 대표는 지난 2021년 10월부터 초록우산과 인연을 맺고 달서구 아이리더 지원, 무연고 아동 지원, 달서구지역 아동 영양제 지원 등 대구지역 아동들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한 허용 후원자는 "초록우산과 함께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기쁘며, 나눔을 통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데 동참 할 수 있는 것에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의 돕는데 초록우산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권역 총괄본부장은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해 주신 에이팜건강 허용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평소 지역 아동들을 위해 앞장서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25일 에코프로 포항캠퍼스와 함께 양서초등학교와 흥해서부초등학교를 찾아 포항시 아동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물품 전달식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