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사무실, 차오름실 조성 등 성과 인정받아
"열린 공간 속에서 밝고 건강한 조직 거듭나도록 노력"

의정부시, 행정안전부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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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정부시청 / 행정안전부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유 라운지
사진제공=의정부시청 / 행정안전부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유 라운지

[더페어] 노만영 기자=의정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공부문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를 통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공간혁신 우수사례 공모는 2017년부터 공간혁신 개선을 위한 노력과 성과를 보여준 기관을 선정‧공유하고자 행전안전부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업무공간 혁신 부문 우수기관은 의정부시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다.

시는 효율적인 업무지원을 위해 ▲부서별 벽과 칸막이를 제거한 개방형 통합사무실과 공유라운지 조성 ▲부시장의 개인 집무공간 축소를 통한 차오름 공유회의실 조성 ▲공간 활용도를 높인 가변형 회의실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과 협업에 용이한 업무환경을 조성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김동근 시장은 “이번 공간혁신 우수기관 선정으로 의정부시의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들이 인정받았다”며, “열린 공간 속에서 직원들이 원활히 소통하고 창의적으로 일하는 밝고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최근 의정부경전철 효자역의 어른신 쉼터 명칭을 호호당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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