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리터 60원→40원 인하, 3리터는 20원 인상
시 관계자 "음식물쓰레기 줄이는 데 동참 부탁드린다"

충주시,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칩) 판매가 조정... 1월 1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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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주시청
사진제공=충주시청

[더페어] 노만영 기자=충주시가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칩)의 수수료 판매가격을 오는 1월 1일부터 조정한다고 밝혔다.

판매가격 조정은 큰 용량일수록 단가가 낮아지는 현상을 개선하는 배출자 부담원칙을 준수하고 음식물쓰레기 발생을 억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기존 1리터 60원, 2리터 90원, 3리터 100원, 5리터 140원, 10리터 250원, 20리터 470원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봉투 및 납부필증 판매가격을 1리터 40원, 2리터 80원, 3리터 120원, 5리터 200원, 10리터 400원, 20리터 800원으로 조정했다.

사진제공=충주시
사진제공=충주시

시 관계자는 “음식물을 알맞게 조리해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데에 동참 부탁드린다”며, “음식물쓰레기 봉투(칩) 판매가격 조정에 시민 여러분들의 양해 및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최근 전국 광역·기초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보건복지부 ‘2023년 보육정책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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