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희만 기자=충주시는 정규평생학습 상반기 개강을 앞두고 7일 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정규프로그램 강사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공개모집 후 심사를 통해 선발된 총 62명의 강사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방향 안내 및 의견 청취 등의 시간을 가졌다.
위촉 강사들은 오는 13일부터 1년간 상·하반기로 나눠 진행되는 충주시평생학습관 정규평생교육 강사로서 수강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 신설되는 설기아트·타로심리상담사·필라테스·발효식품·전통바느질 등 총 5개 강좌의 강사를 새로 위촉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충주시 평생학습과장은 "시민들의 학습욕구를 반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사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강의 품격을 높이는 평생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2024년 신규 사업으로 매주 화요일 당뇨교육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화요일 고혈압 당뇨 데이'일명 '화고당 데이'를 운영한다.
혈관 수치 검사를 원하고 건강 처방을 받고 싶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화고당 데이는 사전 예약 후 매주 화요일 충주시 당뇨교육센터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