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 맞춘 교육프로그램 진행
충주시 복지관 통해 매월 교육 실시 예정

충주시, '찾아가는 디지털정보활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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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주시 / 찾아가는 디지털정보활용(대소원면 중검단마을) 현장 사진
사진제공=충주시 / 찾아가는 디지털정보활용(대소원면 중검단마을) 현장 사진

[더페어] 박희만 기자=충주시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디지털 정보활용 방문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디지털정보활용 방문교육은 급격한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춰 사회환경 적응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무 위주의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교육을 통해 각종 민원서비스 발급·예매·결제·세금 납부·배달앱 활용으로 교육생들의 현실적인 고민 해결과 디지털 환경 적응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지난해 자체교육 및 디지털 배움터에서 1만1천412명의 시민역량을 강화하였으며, 참여자들의 만족스런 호응으로 교육수요 또한 급증하는 추세다.

사진제공=충주시청 / 충주시 브랜드슬로건
사진제공=충주시청 / 충주시 브랜드슬로건

시는 지난 1월 충청북도중원교육문화원·대소원면 중검단마을에서 63명의 교육을 진행했고 2월 노은면 어울림센터·대소원면 부연마을·봉방동 어울림센터에서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장소확보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충주시가 확보한 소규모 지정장소 5개소(목행동 글로리 북카페·노인복지관 남부분관 2층 목련실·충주시립도서관·서충주도서관·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도 매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는 2024년 신규 사업으로 매주 화요일 당뇨교육센터에서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화요일 고혈압 당뇨 데이'일명 '화고당 데이'를 운영한다.

혈관 수치 검사를 원하고 건강 처방을 받고 싶은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화고당 데이는 사전 예약 후 매주 화요일 충주시 당뇨교육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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