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희만 기자=계룡건설 이승찬 회장이 13일 충청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충북문화재단 김갑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후원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메세나 릴레이기부 캠페인에 전달되며, 도내 문화예술 창작과 공연을 지원하는 문화후원 활성화 매칭 사업 등에 쓰일 계획이다.

이승찬 회장은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역할이 중요한 만큼 이번 캠페인이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지렛대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증대와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지난 2일 계룡시 육군본부를 방문해 고태남 육군 인사사령관에게 예비역 위문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계룡건설은 2012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와병 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육군이 시행 중인 이 사업은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의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