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박소은 기자 = 계룡건설의 이승찬 회장이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돼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릴레이 형식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 회장은 한남대학교 김홍범 사범대학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성저축은행 오종민 대표를 지목했다.
이승찬 회장은 “결혼과 출산이 현재 사회의 중요한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젊은 세대가 실제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이러한 제도를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