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은 디폴트옵션 Easy' 참여 시 커피 최대 3잔 지급
지난해 말 개인형연금 적립금 41.1% 성장한 11조2천억 원

삼성증권,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최초 사전 지정 이벤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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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삼성증권 / '퇴직연금은 디폴트옵션 Easy' 이벤트
사진제공=삼성증권 / '퇴직연금은 디폴트옵션 Easy' 이벤트

[더페어] 노만영 기자=삼성증권이 4월말까지 디폴트옵션 상품 최초 사전 지정 및 순매수에 따른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폴트옵션 제도란 퇴직연금(DC/IRP) 가입자가 신규 가입하거나 상품 만기 후 일정기간까지 적립금의 운용방법을 선정하지 않은 경우 가입자가 사전에 지정한 하나의 디폴트옵션 상품으로 적립금을 운용하는 제도이다.

이번 '퇴직연금은 디폴트옵션 Easy' 이벤트는 2가지로 구성된다.

첫번째 이벤트로 디폴트옵션 상품 최초 사전 지정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1잔을 지급한다.  확정기여형(DC)계좌에서 지정 시 전원 지급, 개인형 퇴직연금(IRP)계좌에서 지정 시 선착순 3천 명에게 지급된다. DC/IRP 중복 지급도 가능하다. 

두번째 이벤트는 디폴트옵션 상품 순매수 10만 원 이상 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1잔을 선착순 2천 명에게 지급한다. 순매수금액 기준은 DC+IRP 계좌 합산 기준이다. 

두 이벤트는 중복 지급이 가능하여 최대 3잔까지 지급이 가능하다.

삼성증권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 로고 이미지 / 사진제공=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지난해 DC, IRP, 연금저축을 포함한 개인형 연금 적립금 규모를 크게 늘려, 2022년말 기준 7조 9천억 원 수준에서 2023년말 11조 2천억 원으로 41.1%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DC와 IRP, 연금저축의 연간 성장률이 각각 40.2%, 40.8%, 42.6%로 고르게 성장했다.

개인형 연금 적립금의 고속 성장 배경에 대해 삼성증권은 고객 중심적인 연금 서비스를 이유로 들었다. 공식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인 mPOP를 이용해 빠르고 편안한 연금관리를 제공했으며, '다이렉트 IRP'로 가입 서류 작성 및 발송이 필요 없는 ‘3분 연금’ 서비스(개인정보 제공 및 약관 등 동의시간 제외)를 선보였다. 

'퇴직연금은 디폴트옵션 Easy'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거나 패밀리 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삼성증권은 올해 초 개점한 패밀리오피스 전담 지점 'SNI패밀리오피스센터'의 초고액 자산가 고객들을 상대로 세무 및 부동산에 특화된 재무적·비재무적 서비스를 집중 제공하는 '택스(Tax)센터'를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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