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페어]손호준 기자=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1학기 7차 사회복지사2급자격증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소식을 전해왔다. 이번 모집 일정은 4월 17일 수요일까지 예정이며, 개강일은 18일 목요일이라고 밝혔다.
사회복지사2급 자격증은 적절한 지식과 능력을 갖추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수단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신뢰와 전문성의 기본이 된다.
이에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경로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갖췄다. 취득 방법은 총 17과목을 이수하면 된다. 이론 16과목과 실습 1과목으로 이수 후 학습자등록 및 학점인정신청을 하면 자격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만약 학력 조건이 미달이라면 학점을 적립하고 이를 학위로 인증 받는 학점은행제를 이용하면 된다. 이로써 최종학력이 고졸인 학습자들도 도전할 수 있게 됐다.
학점은행제의 경우 자신의 일정과 상황에 맞춰 학습 계획을 세우고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진행하면 누구든도전할 수 있으며 학습플래너와의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학습 진척도를 체크하면 된다. 다양한 학습지원을 활용해 실용적 지식을 습득하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실습의 경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본교에서 시간제로 운영되어 개인 일정에 맞춰 유연하게 들을 수 있다.현장에선 전문 교수진들로 구성되어 취업과 승진에 필요한 정보를 포함한 실용적인 팁도 함께 제공된다.
업체 측에 따르면 자격증 취득대상자는 직장인, 주부, 대학생 또는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까지 다양하다. 취업처는 요양시설, 문화센터, 사회복지시설, 교육기관 등 다양하며 사회복지사1급 자격증을 취득하기 위한 발판이 될 수 있다.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평생교육원 관계자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경력은 노후 보장뿐만 아니라 직업적으로 매력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취득과정, 비용, 학점은행제에 대한 궁금증은 언제든지 물어봐도 좋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당 교육은 온라인으로 병행할 수 있는 교육과정으로 일과 학업을 동시에 진행해도 무리없이 이수할 수 있다. 또한, 출석도 모바일로 지원하고 있으며 pc로는 과제, 쪽시시험, 토론 등 일정에 맞춰 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