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인 미만 사업체 중대산업재해예방 교육·컨설팅 진행
"중대재해 예방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나갈 것"

충주시, 중소규모 사업장 중대산업재해예방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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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충주시 / 11일 진행된 중소규모 사업장 중대산업재해예방교육 현장 사진
사진제공=충주시 / 11일 진행된 중소규모 사업장 중대산업재해예방교육 현장 사진

[더페어] 박희만 기자=충주시가 11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충주시 소재 50인 미만 제조업 150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교육 및 컨설팅을 진행했다.

충주시는 지난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5인 이상 50인 미만으로 확대 적용됨에 따라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공단과 연계하여 충주시 소재 50인 미만 사업체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예방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확대 적용 및 위험성 평가 등의 내용과 함께 산업안전을 위한 공단 재정 지원 사업 설명 및 홍보도 이루어져 사업주들의 안전 보건 의식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사진제공=충주시청 / 충주시 브랜드슬로건
사진제공=충주시청 / 충주시 브랜드슬로건

조길형 충주시장은 "중대재해예방은 사업주와 관리자가 관심을 가지고 주의를 기울일 경우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사업주분들의 전문성과 적극성이 필수"라며 "앞으로도 충주시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고용노동부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초등학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하여 신청한 20개 초등학교에 찾아가 초등학교 2학년(동지역) 및 전교생 (면지역)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를 제공한다. 

올해 구강 관리 서비스는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가 학교에 방문해 △구강 보건교육 △금연 교육 △충치 예방을 위한 불소 바니쉬 도포 △불소 양치 용액 및 건강 놀이책 배부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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