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시민 200여 명 참여
나트륨 줄이기, 올바른 손 씻기 체험 등 활동

의정부시, '식품 안전의 날' 맞아 식중독 예방 등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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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정부시 /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 캠페인
사진제공=의정부시 /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 캠페인

[더페어] 노만영 기자=의정부시가 지난 14일 ‘제23회 식품 안전의 날’을 맞아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높이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1호선 의정부역에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과 함께 시민 약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함께하는 식품 안전 건강한 의정부시’라는 주제로 ▲식중독 6대 예방수칙 ▲나트륨 줄이기 실천 약속 ▲방사능 안전관리 ▲위생 등급제 안내 ▲올바른 손 씻기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홍보를 통해 식품 안전 인식을 제고했다.

식품 안전의 날(매년 5월 14일)은 식품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정한 기념일이다. 시는 21일까지를 식품 안전 주간으로 정하고 음식문화 개선 운동을 펼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온 상승 및 외식의 증가로 식품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식품 안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의정부시 로고 이미지 / 사진=더페어 DB

한편 의정부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지난 14일 송산 다리목공원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열무김치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 자유총연맹 회원, 민주평통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30명이 참여해 열무김치 50통을 정성들여 만들었으며, 완성된 열무김치는 소외된 이웃과 북한이탈 주민들에게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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