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노만영 기자=의정부시가 일자리센터 방문이 힘들거나 취업정보 접근성 부족으로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를 운영한다.
전문 직업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일대일 맞춤형 취업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한다. 오는 22일 금오 9단지 임대주택 단지 취약계층 입주민 대상, 24일 직업훈련기관 훈련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의정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 신청 관련 문의는 전화(031-828-2874)로 하면 된다.

강성수 일자리정책과장은 “구인‧구직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용정보서비스를 극대화해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넓힐 것”이라며,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과학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5월 사서컬렉션과 연계해 ‘내가 생각하는 가족은?’이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입양 가정에 대한 도서 '엄마와 나'를 통해 진정한 가족의 조건에 대해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