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노만영 기자=의정부시가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인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과 함께 지난 18일 천보산에서 ‘숲길지킴이’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 기관이 지난달 24일 체결한 ‘숲길지킴이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양 기관은 이날 훼손된 산림을 복구하고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산림 내 훼손 지역에 직접 심은 1천4주의 산철쭉은 향후 등산객들에게 건강하고 아름다운 산림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다양한 숲길지킴이 활동 지원을 통해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개별공시지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자 20일부터 29일까지 감정평가사 민원(개별공시지가)상담제를 운영한다.
상담 대상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조사 대상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