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손호준 기자=‘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산리오캐릭터즈와의 여행’이 오는 8월 13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뮤지업 전시1관에서 진행된다.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여행’은 모든 세대,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여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헬로키티를 비롯하여 마이멜로디, 리틀트윈스타와 같이 1970년대에 탄생한 캐릭터뿐만 아니라 쿠로미, 시나모롤, 폼폼푸린, 포차코, 한교동 등 산리오의 다양한 캐릭터들의 컨셉 아트와 지난 50년 동안 소개되어 온 시대별 빈티지 전시품 및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관련 영상 자료들과 산리오 캐릭터들을 주제로 제작된 다양하고 특별한 포토존도 즐길 수 있다.
산리오의 캐릭터들은 마치 하나의 생명체와 같이, 각 캐릭터의 특징을 명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시간적, 공간적인 배경이 구축되어 있으며, 그 각각의 세계 안에서 살아 숨 쉬는 존재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난 반세기 동안 산리오가 걸어온 역사적인 발자취를 망라하며, 놀라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창조해 낸 수많은 캐릭터들의 방대한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헬로키티 50주년 기념 공간에서는 최초의 동전 지갑부터 레트로 TV, 카메라, 전화기 등 시대의 흐름과 함께한 헬로키티의 다양한 자료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산리오캐릭터즈 공간에서는 한국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12종의 캐릭터들의 컨셉아트와 빈티지 전시품 등을 통해 살펴볼 수 있으며, 현대 작가와 컬라버레이션 작품들을 함께 선보인다.
한편 굿즈 제작 전문 업체 (주)케빈스룸(대표 김태흥)이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여행’을 통해서 규조토 5종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케빈스룸은 전 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헬로키티’의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 산리오캐릭터즈와의 여행>을 통해서 헬로키티, 쿠로미, 폼폼푸린, 시나모롤, 포차코 등 규조토 5종을 선보였다.
김태흥 케빈스룸 대표는 “해외 OEM 및 국내외 제조 유통 기반의 차별화된 공정과 케빈스룸만의 맞춤 제작 노하우로 아이템에 한계를 두지 않고 브랜드와 기관이 원하는 제품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다양한 굿즈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