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과 패키지 2개 분야로 나눠 콘텐츠 기업 모집
결과물 캐릭터라이선싱페어·2024 콘텐츠 IP 소개 예정

코레일유통, 콘텐츠진흥원과 K-콘텐츠 수요 맞춤형 성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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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레일유통 / 코레일유통 사옥 전경
사진제공=코레일유통 / 코레일유통 사옥 전경

[더페어] 박희만 기자=코레일유통이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과 함께 '2024 IP 라이선싱 빌드업'을 통해 중소콘텐츠기업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레일유통과 콘진원이 진행하는 2024 IP 라이선싱 빌드업은 새로운 K-콘텐츠 수요 맞춤형 성장지원 프로그램이다. 코레일유통은 공간, 패키지 2개 분야로 나눠 국내 콘텐츠 기업을 모집한다.

공간 분야 과제는 수원역 전철 지하 카페 트리핀을 테마카페로 조성하는 것으로 매장 내·외부 랩핑 등에 대해 제안할 수 있다.

패키지 분야 과제는 스토리웨이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구강 위생용품 상품을 개발하는 것으로 친환경 특성에 맞춘 디자인을 제안하면 된다.

빌드업 프로그램은 이달 모집공고를 마친 후 전문 컨설팅을 통해 과제 제작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결과물은 오는 7월에 열리는 캐릭터라이선싱페어와 11월에 열리는 2024 콘텐츠 IP 마켓에 소개될 예정이다.

참가기업 모집은 오는 29일까지 13일간 진행되며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콘진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코레일유통
사진제공=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K-콘텐츠 활성화와 동시에 중소콘텐츠기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24 IP 라이선싱 빌드업을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기획했다"며 "역량 있는 중소콘텐츠기업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재난위험을 대비한 비상상황 대처 역량 강화를 위해 영등포소방서와 함께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14일 진행된 비상상황 대처 훈련은 화재대응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상황별 대응 방법 등을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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