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협약 체결하고 판로지원 대상 모집
중소기업명품마루 상품 입점 기회 부여·마케팅 지원

코레일유통, 우수 중소기업 모아 '상생플랫폼' 역할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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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레일유통 / 코레일유통 중소기업명품마루 서울역점
사진제공=코레일유통 / 코레일유통 중소기업명품마루 서울역점

[더페어] 박희만 기자=코레일유통이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업무 협약을 맺고 중소기업 판로지원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의 철도역사 내 중소기업명품마루 매장 입점연계와 홍보 및 마케팅을 지원한다.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코레일유통이 운영하는 중소기업 명품마루 매장에 오는 7월 1일부터 입점한다.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판촉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가격할인과 사은품 행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프라인 판로지원' 사업은 유통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판로확대 및 홍보·마케팅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코레일유통은 올해 사업비 2천만 원을 활용해 80개 중소기업에 판로 확대 및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전년대비 100%, 지원 대상 중소기업은 123.1% 증가된 수치다.

지난 2023년에는 총 65개 중소기업에 신규 판로를 지원하고 사업비 1천만 원을 활용한 프로모션으로 4천400만 원의 신규매출을 창출했다.

사진제공=코레일유통
사진제공=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 유원종 유통사업본부장은 "공공기관 간의 협력을 지속 확대하여 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상생경영을 실천하고자 한다"며 "모빌리티 선도기업의 역할을 통해 국민과 기업이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4 IP 라이선싱 빌드업'을 통해 중소콘텐츠기업의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원에 나섰다. 코레일유통은 공간, 패키지 2개 분야로 나눠 국내 콘텐츠 기업을 모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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