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박희만 기자=충주시가 고교생 글로벌 인재 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는 충주시와 교육청이 협력하여 충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오는 27일 충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1개 고등학교에서 11월까지 순차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호주, 싱가포르, 일본으로 연수 국가를 확대하였고, 교육과정과 연계된 학교별 연수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각 학교는 학교별 현장 답사와 학생 사전안전교육을 통해 안전한 연수가 되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하고, 연수의 교육적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과 연계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 사전교육을 강화하고 연수 후 우수사례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해 충주의 미래 세대인 우리 학생이 세계를 경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교육청과 협력하여 안전하고 내실 있는 연수가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정신과적 응급 대응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충주경찰서, 충주소방서, 호암병원, 충주시보건소,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정신과적 응급 상황 현황 공유하고 상호 협조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