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 권위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획득
국내외 표준 공인 기준 충족 및 정보보호체계 안전성 입증

하나은행, '하나인증서' 은행권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최초 'ISMS-P 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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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나은행 / 하나인증서 은행권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최초 ISMS-P 인증 획득
사진제공=하나은행 / 하나인증서 은행권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최초 ISMS-P 인증 획득

[더페어] 노만영 기자=하나은행의 '하나인증서‘가 은행권 최초로 '전자서명인증사업자' 인증서 부문에서 금융보안원의 '국가공인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고시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통합 인증 제도로, 정보보호 관리체계 영역의 인증기준과 개인정보보호 영역 인증기준에 대해 금융보안원의 정밀한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하나인증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전자서명인증사업자로 인정을 획득하고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본인확인기관으로 지정되는 등 높은 수준의 보안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하나은행의 사설 인증서로, 금융거래 뿐만 아니라 국세청, 정부24,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200여 개 기관에서 비대면 인증이 필요한 간편인증 등을 '하나인증서' 하나로 처리할 수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하나은행은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금융회사가 지켜야할 국내외 표준 공인 기준을 충족했으며, 각종 보안 위협으로부터 고객의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정보보호체계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입증했다. 또한, 하나인증서는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인증서비스임을 객관적으로 검증 받았다.

사진제공=하나은행
사진제공=하나은행

하나은행 전자서명인증사업부 관계자는 "금융환경의 디지털화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운영과 함께 더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겸비한 인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최근 중소기업의 ESG 경영 지원을 위한 ESG 컨설팅 조직을 확대 개편하고 중소기업이 글로벌 ESG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전문 ESG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ESG 경영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ESG 전문인력 3명을 영입해 기존 기업컨설팅팀을 ESG, 법률, 회계 등 전문가 총 10명으로 구성된 '기업ESG컨설팅팀'으로 확대 개편하고 ▲ESG ▲재무·세무 ▲기업승계 ▲M&A 등 종합 컨설팅 서비스를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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