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2억6천만 원 상당 닥터지 제품 기부
초록우산 아이리더 인재양성 아동들에 물품 전달

초록우산·고운세상코스메틱, 국가대표 꿈꾸는 아동 인재 1천20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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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초록우산 / 초록우산과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연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이사)
사진제공=초록우산 / 초록우산과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지난 27일 서울 중구 어린이재단빌딩에서 연 후원물품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이사)

[더페어] 노만영 기자=초록우산이 고운세상코스메틱으로부터 받은  약 2억6천만 원 상당의 닥터지 화장품 5종을 이달 말까지 초록우산 아이리더 1천200명에게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글로벌 스킨케어 전문기업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2019년부터 초록우산과 함께 환아 의료비, 자립준비청년 지원 등에 나서는 등 사회공헌에도 적극 나선 데 이어 이번 초록우산 아이리더를 위한 물품 기부도 진행했다.

초록우산 아이리더는 재능을 가진 아이들이 잠재력을 키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사업으로, 2009년 이래 약 1천500명을 지원했다. 올해도 약 1천300명의 아동이 초록우산 아이리더 사업을 통해 꿈을 키워가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 이주호 대표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기부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당당하게 세상에 나아갈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사진제공=초록우산
사진제공=초록우산

초록우산 황영기 회장은 "아이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큰 격려와 지원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고, 고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길을 발맞춰 걸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KCC, 강북구청, 저층주거지재생사업단과 '온(溫)동네 숲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네 기관은 '온동네 숲으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 강북구 인수봉 숲길마을의 주거 환경 개선,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함께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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