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손호준 기자=대한항공이 올해 9월부터 인천과 리스본 직항을 운행하면서 포르투갈의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들의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포르투갈과 함께 국경을 맞닿고 있는 스페인과 이베리아 반도의 영국령 지브롤터로 향하는 여행객들의 수가 함께 늘어나는 추세이다.
스페인 현지 여행사 아이스페인 트래블은 대한항공의 리스본 직항 운행이 정기화 된다면, 이번 추석 연휴 스페인과 함께 포르투갈의 여행객 수가 상당할 것 이라고 밝혔다.
이에 아이스페인 트래블은 바르셀로나에서 고속열차(AVE)로 마드리드를 거쳐 론다, 그라나다와 세비야와 같은 스페인 중요 관광지는 물론, 다른 여행상품과 차별화 된 이베리아 반도의 영국령 지브롤터를 방문과 포르투갈의 리스본을 경유하는 10일 서유럽 현지 패키지를 선보였다.
특히 현지에서 일정이 바로 시작하는 패키지로 미국과 캐나다의 재외국민이 이용하기 좋아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현지패키지를 선호하고 있다.
또한 한국의 다섯배크기에 육박하는 서유럽 이베아 반도를, 오직 버스로만 진행하여 여행시간보다 차량이동시간이 큰 패키지투어를 지양하며 고속열차로 이동시간을 줄이고 이베리아 반도의 독특한 3개국을 10일동안 여행하며 여행객들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당업체의 다양한 스페인 포르투갈 지브롤터 패키지 투어 상품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