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역사와 정체성 기반 역사기행 프로그램
"누구나 머물고 찾아오고 싶은 문화도시  만들겠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의정부 시간여행’ 1일 가이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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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시장이 7월 13일 ‘의정부 시간여행’ 1일 가이드로 나서 여행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
김동근 시장이 7월 13일 ‘의정부 시간여행’ 1일 가이드로 나서 여행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

[더페어 정우재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3일 ‘의정부 시간여행’ 1일 가이드로 나섰다.

의정부 시간여행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의 역사와 정체성을 기반으로 한 역사기행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송산사지 ▲정문부 장군묘 ▲역전근린공원 ▲의정부기억저장소 등 고려시대~근현대사를 대표하는 유적지와 장소를 방문하고, 관련 해설을 들으며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 

김동근 시장이 7월 13일 ‘의정부 시간여행’ 1일 가이드로 나서 여행객들에게 의정부의 역사를 설명해 주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7월 13일 ‘의정부 시간여행’ 1일 가이드로 나서 여행객들에게 의정부의 역사를 설명해 주고 있다.

여기에 전문 강사에게 배우는 캘리그라피 마인드북 만들기 체험이 더해져 특별한 여행상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여행객(관외‧관내 시민) 30명과 함께 ▲송산사지 ▲정문부 장군묘를 투어하며 의정부에 대한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해설해 호응을 얻었다.

김동근 시장이 7월 13일 ‘의정부 시간여행’ 1일 가이드로 나서 여행객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이 7월 13일 ‘의정부 시간여행’ 1일 가이드로 나서 여행객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의 역사가 담긴 여러 장소를 다니며, 하루의 오붓한 여가와 새로움을 발견하는 선물을 드리는 것이 이 여행의 목적”이라며 “누구나 머물고 찾아오고 싶은 문화도시 의정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 시간여행 1~2회차는 매진됐으며, 3~4회차 신청은 8월부터 접수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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