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롯데건설의 롯데캐슬이 최근 '소셜아이어워드 2024'에서 건설 브랜드 부문 통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이 채널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서 '손품발품 임장기'라는 지식재산권(IP) 콘텐츠로 성과를 거뒀다.
이번 '소셜아이어워드 2024'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 인터넷 서비스 시상식이다. 아이어워즈 평가위원단은 4천여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온라인 평가, 전문평가, PT 심사 등의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혁신적이고 우수한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한다.
‘손품발품 임장기’는 약 3년간 세 개의 시즌을 펼치며 '발로 뛰는 임장 예능'이라는 콘셉트로 고객들에게 부동산 관련 유용한 정보와 유쾌한 즐거움을 제공해 왔다.
출연진들이 전국 주요 부동산 관심 지역을 직접 찾아다니는 이 프로그램은 건설업 최초의 리얼 버라이어티 임장 웹 예능이다.
이 콘텐츠는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시상식에서 비주얼,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 5개 부문 15개 평가지표의 점수를 획득했다.
평가위원들은 ‘손품발품 임장기’ 콘텐츠에 대해 “임장 예능이라는 새로운 콘셉트가 신선하고, 지루할 수 있는 부동산 관련 다양한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것이 매력적이다”고 평가했다.
‘오케롯캐’는 롯데건설에서 운영하는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브랜드 채널로, 오픈 이후 빠르게 성장해 업계 최단기간인 약 6개월 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고, 현재 구독자 34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여러 유명인들과 협업을 통해 뮤직비디오, 뮤직드라마, 라이브 세션 등을 제작해 수백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새로운 시도를 이어나가고 있다. 이와 더불어, 부동산, 예능, 경제, 문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MZ세대를 중심으로 구독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객들과 폭넓게 소통하고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23일 천안 청당동에 위치한 천안 롯데캐슬 더 청당 현장에서 혹서기를 맞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ICE BOMB 캠페인’을 실시했다.
‘ICE BOMB 캠페인’은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한 달 동안 전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3만2000인분의 팥빙수, 간식, 건강음료, 그리고 혹서기 용품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