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박진식 기자 = 롯데건설의 브랜드 컨셉을 담은 뮤직비디오가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3일 롯데캐슬 공식 유튜브 채널 ‘오케롯캐’에서 공개된 자이언티와 소코도모의 협업 신곡 ‘LIVE CLASSIC : paradise(with 롯데캐슬)’ 뮤직비디오가 공개 후 단기간에 조회수 355만회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 뮤직비디오는 롯데캐슬의 브랜드 메시지인 ‘LIVE CLASSIC’을 주제로 제작됐다. 자이언티와 소코도모가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해, 각자의 음악적 색깔로 ‘LIVE CLASSIC’에 대한 해석을 담았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원·컬러·홈’이라는 세 가지 은유를 활용해 개성과 지속성을 강조했으며, 이를 통해 삶의 다채로움과 풍요로움을 표현했다.
또한, 비주얼적으로도 독특한 색감과 원형 디자인이 결합된 레이아웃을 사용해 시청자들에게 시각적 즐거움을 선사했다.
롯데건설은 이번 뮤직비디오 공개에 앞서 지난달 30일, 신곡 발표를 기념하는 ‘Live Session’을 개최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 행사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자이언티는 ‘LIVE CLASSIC’의 본질을 ‘시간을 넘어 지속되는 본질적인 가치’로 정의하며, 이 메시지가 곡에 담겼음을 강조했다.
소코도모는 ‘시간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한 가사를 통해, 시간이 쌓여 특별한 가치로 변모하는 과정을 다이아몬드의 생성에 비유했다.
롯데건설은 이전에도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콘텐츠를 선보인 바 있다. 지난해에는 코드 쿤스트와 우원재가 참여한 ‘LIVE CLASSIC(with 롯데캐슬)’ 뮤직비디오를 시작으로, 이무진과 함께한 ‘아파트’ 리메이크, 그리고 뮤직드라마 형식의 ‘가족이라는 집’ 등 건설사 유튜브 채널에서는 보기 드문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케롯캐’ 채널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 신곡 ‘LIVE CLASSIC : paradise(with 롯데캐슬)’는 국내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오케롯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롯데건설은 지난 21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본사에서 전기차 충전설비 전문기업 이브이시스(EVSIS)와 배터리 화재 안전소재 기업 ㈜티엘엑스(TL-X)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