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이 자영업자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가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한다.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본점에서 ‘신한 SOHO사관학교 Advance’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 교육은 프랜차이즈 가맹본부 설립 및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 프로그램으로, '신한 SOHO사관학교' 수료자 중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8월 6일부터 2일간 진행됐다.
이번 '신한 SOHO사관학교 Advance' 프로그램은 가맹·본사 프랜차이즈협약 프로세스, 프랜차이즈 전환을 위한 기업세무·회계, 해외법인 설립을 위한 행정업무, 해외 사업진출을 위한 현지화 전략 등 사업 확대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구성됐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영업자의 성장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기업가로서 도약할 수 있는 다양한 주제들로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경영 노하우, 마케팅 전략 등의 교육을 제공하는 ‘신한 SOHO사관학교’ ▲성공한 자영업자의 1:1 멘토링 프로그램 ‘신한 SOHO성공지원센터’ ▲세무, 법률, 상권분석 등의 지식을 제공하는 ‘성공 두드림 맞춤교실’ ▲비수도권 소상공인에게 찾아가는 특강 ‘성공 두드림 세미나’ 등 상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