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미국 배당 ETF들로 월 2회 배당 받는 ‘격주 배당 솔루션’ 가능

미래에셋,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ETF’ 분배금 지급 기준일 매월 15일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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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ETF’ 분배금 지급 기준일이 변경된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ETF’ 분배금 지급 기준일이 변경된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더페어] 백상일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 ETF’ 분배금 지급 기준일을 변경한다고 8일 밝혔다.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ETF’는 오는 14일 분배금 지급 기준일을 기존 매월 마지막 영업일에서 매월 15일(영업일이 아닌 경우 그 직전 영업일)로 변경한다. 8월 분배금은 기존과 같이 마지막 영업일 기준으로 지급되며 9월 분배금부터 매월 15일을 기준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TIGER 미국배당+3%프리미엄다우존스ETF’는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높은 수준의 인컴 수익을 추구하는 미국 배당 ETF다. 미국배당다우존스 지수가 편입한 100개의 우량 고배당 기업에 투자한다. 연 목표 분배율은 6% 이상으로 2023년 6월 상장 이후 현재 연평균 분배율은 6.5%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이번 분배금 지급 기준일 변경으로 미국 배당 ETF 투자자들은 TIGER 미국 배당 ETF들을 활용해 다양한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말에 분배금을 지급하는  ETF 등과 함께 투자할 경우, 한달에 2회 배당 받을 수 있는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다. 분배금 지급 주기가 격주로 분산될 경우 투자자들은 전체 포트폴리오가 안정화되는 효과와 함께 다양한 재투자 전략을 세울 수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한유진 매니저는 “이번 분배금 지급 기준일 변경으로 가능해진 TIGER 미국배당 ETF 격주 배당 솔루션을 통해 현금흐름을 분산시키는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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