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기준 설정 이후 환노출형 기준 수익률은 14.78%로 기록
어떤 섹터나 테마가 하락할 때 장기적인 수익률 하락이나 투자금이 동결되는 상황을 방지

미래에셋, ‘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펀드’ 설정액 500억원 돌파...안정적인 장기 성과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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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펀드 /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펀드 /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더페어] 임세희 기자=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펀드’ 설정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펀드 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25일 기준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펀드’ 설정액은 507억원이다. 2023년 7월 1일 출시 이래 약 1년 만에 설정액 규모 500억원을 넘어섰다.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펀드는 금융 시장 변동성 속에서도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추구한다. 이 펀드는 주식에 50%를 투자하고, 위험 분산효과를 노리는 채권과 금에 나머지 50%를 투자해 균형 있는 포트폴리오를 형성한다. 

각 자산군별 대표지수 추종 ETF에 투자해 직관적인 성과 분석이 가능하다.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펀드는 3~12개월 글로벌 금융시장을 전망해 주식, 채권, 금 등 자산군의 비중을 ±20% 내외로 조절한다. 

이를 통해, 어떤 섹터나 테마가 하락할 때 장기적인 수익률 하락이나 투자금이 동결되는 상황을 방지하고 안정적인 장기 수익률을 확보하려는 목적이다. 

미래에셋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펀드는 금융시장 변동성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우수한 수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25일 기준 설정 이후 환노출형 기준 수익률은 14.78%로 기록됐고, 연초 이후에도 동일 유형펀드의 평균 수익률을 상회하고 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WM연금마케팅부문 손수진 부문장은 “미래에셋 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 펀드는 주식에 위험자산 헤지 성격이 강한 채권과 금을 더한 균형있는 투자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한다”며 “장단기 효율적인 자산배분을 통해 글로벌 금융시장 부침에도 꾸준하고 안정적인 장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한편, 미래에셋 글로벌자산배분밸런스형 펀드는 KB국민은행에서 가입할 수 있다. 환헤지형(H), 환노출형(UH) 2종으로 투자성향에 따라 선택 가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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