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하는 민간임대아파트
세입자들의 보증금과 계약금을 안전하게 보호 가능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추가 모집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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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임대아파트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민간임대아파트 '용인시청역 어반시티'

[더페어] 손호준 기자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민간임대아파트 '용인시청역 어반시티'가 2단지 임차인 모집을 시작했다. 이 단지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보증하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세입자들의 보증금과 계약금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으로 꼽힌다.

최근 용인시 처인구의 부동산 시장은 대규모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등 연이은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 처인구 아파트값은 0.14% 상승해, 수도권에서 두 번째로 높은 상승폭을 기록했다. 땅값도 상승세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 전국적으로 0.99% 상승한 가운데 처인구는 무려 3.02% 뛰었다. 무려 3배 이상 오른 셈이다. 이러한 상승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가능성이 크며, 8월 처인구에서 분양될 신규 아파트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용인시청역 어반시티'는 지상 최고 29층의 6개 동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단지로, 총 754세대 중 59㎡형 340세대, 84㎡형 414세대 등 인기 있는 평형대를 갖추고 있다. 특히 모든 세대가 남향 위주로 설계 풍부한 일조량을 자랑하며, 편리한 생활을 위한 최적화된 구조로 설계됐다. 앞서 1단지 모집에서는 홍보관 그랜드 오픈 후 7일 만에 300세대가 모두 완판되는 성과를 거두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 단지는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펫라운지, 프리미엄 캠핑장, 피트니스 센터, 스터디룸, 북카페 홀, 스크린골프장, 주민공동시설 웰컴 라운지, 프리미엄 공유 오피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어 입주민들에게 편안하고 풍요로운 생활을 약속한다.

또한 '용인시청역 어반시티'는 용인시청과 용인대역 역삼지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반경 2.5km 내에 초등학교 3개, 중학교 2개, 고등학교 1개가 위치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통학용 셔틀버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교통편도 우수하다. 서울 강남, 수원, 판교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세종~포천고속도로, 경강선 연장, GTX-F(기흥역) 등 다양한 교통망 확장 계획이 예정돼 있어 미래 교통 편의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특히 GTX-A 노선이 인근 용인역을 경유할 예정이어서, 향후 교통 여건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이 단지는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등 L자형 반도체 벨트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되는 미래 가치가 높은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으로 임대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으며, 10년 후 분양 우선권이 부여되고 자유로운 전매와 전대도 가능해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되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연이은 개발 호재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 이번 2단지 임차인 모집은 이전 단지의 인기를 이어가며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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