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와 협력 통해 가족 간 유대감 강화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하나투어의 대표 여행지원 사회공헌 사업

하나투어, 필리핀 보홀에서 가족애(愛) 발견하는 ‘희망여행’ 성료...종로구 주민 20여 명 참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나투어, 보홀에서 가족애(愛) 발견하는 ‘희망여행’ 성료 / 사진=하나투어
하나투어, 보홀에서 가족애(愛) 발견하는 ‘희망여행’ 성료 / 사진=하나투어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주)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가 종로구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4년 희망여행 프로젝트- 가족愛 재발견’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 프로젝트는 하나투어의 주요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희망여행은 종로구 각 동 주민센터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20여 명의 가족이 필리핀 보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아일랜드 호핑투어, 필리핀의 희귀종인 타르시어스 원숭이 보호구역 방문, 보홀의 유서 깊은 바클레욘 성당 탐방 등으로 구성된 자연친화적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보홀의 자연과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여행 전, 참가자들은 한국가이던스에서 실시한 심리검사를 통해 가족 구성원의 성향을 파악하고, 현지에서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한 ‘희망여행 강점나무 심기’와 ‘희망여행 보석상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관계를 회복하고 더욱 단단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었다.

이번 희망여행을 응원하는 차원에서 하나투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착한여행 챌린지’ 캠페인을 7월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자원봉사 플랫폼 ‘모아’를 통해 진행됐으며, ‘지구와 이웃을 배려하는 여행’ 사진을 인증하면 ‘착한여행 모아, 희망여행 선물하기’로 연결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가족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회적 기능을 증진시키는 데 중점을 둔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여행업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하나투어
사진=하나투어

한편, 하나투어는 2005년부터 아동·청소년, 부부, 가족 등을 대상으로 수익의 일부를 적립해 희망여행을 제공해 왔으며, 지금까지 전국 390여 개 단체에서 6,228명이 참여했다. 

종로구청과는 2011년 협약을 맺은 이후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희망여행 프로젝트는 네 번째 협업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키워드
#하나투어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