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손호준 기자 = 스마트 다회용기 서비스기업 써큘러랩스(대표 최희진)가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써큘러랩스는 RFID 기술을 활용한 다회용기 솔루션을 통해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세척장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근무하며, 다회용기의 제작, 렌탈 및 세척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회사는 다회용기를 초음파 세척, 고온 고압 세척, UV-C 램프를 통한 멸균 시스템 등 총 6단계 세척 프로세스를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 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번 인증을 통해 써큘러랩스는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면 혜택 서비스 이용 기업에 제공해 기업들의 장애인 고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번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으로 사업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써큘러랩스 최희진대표는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통해 환경 보호화 사회적 포용을 동시에 실현하는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인증은 단순히 장애인을 고용하는 것을 넘어 그들의 자립을 돕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