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신한은행(행장 정상혁)은 10월 15일 시행 예정인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를 앞두고, ‘IRP 신한으로 갈아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은행 개인형 IRP 계좌를 신규 개설하고, 타 금융기관의 IRP 계좌 자산을 신한은행으로 실물이전할 사전 예약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벤트는 선착순 1만 명에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실물이전이 완료된 고객 중 1,000명을 추첨하여 신세계 1만 원 상품권을 지급한다. 신청은 신한은행 영업점이나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10월 14일까지 가능하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개인형 IRP는 연말정산과 퇴직소득세 절감 등 다양한 세제 혜택이 있는 상품”이라며,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 시행을 맞아 마련한 이번 이벤트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2022년 3월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관리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퇴직연금 고객관리센터’를 개설했다. 또한, 올해 2분기에는 ‘중위험 포트폴리오 2호’ 상품이 12.83%의 1년 수익률을 기록하며 은행권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