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직업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
심판 체험은 물론 국가대표 선수들 훈련시설·식사 경험

대한체육회, ‘2024 심판체험 한마당’ 행사 성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 심판체험 한마당 '컬링(실내)' 체험 현장. 사진= 대한체육회
2024 심판체험 한마당 '컬링(실내)' 체험 현장. 사진= 대한체육회

[더페어] 홍미경 기자 =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지난달 31일 평창 동계훈련센터에서 ’2024 심판체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4 심판체험 한마당‘ 행사는 스포츠 심판 활동에 관심이 있는 20~30대 약 70여 명을 대상으로 4개 종목(야구, 농구, 컬링, 당구)의 심판강습 및 체험 활동을 경험하도록 하여, 심판직을 건강한 취미활동이자 미래 직업으로 제시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2024 심판체험 한마당 행사 사진 '야구(실외)'. 사진=대한체육회
2024 심판체험 한마당 행사 사진 '야구(실외)'. 사진=대한체육회

참가자들은 종목별 현역 심판들이 직접 구성하고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종목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공정한 스포츠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레거시로 지난 2023년 4월 재탄생한 평창 동계훈련센터에서 개최함으로서, 참가자들은 심판 체험은 물론 국가대표 선수들의 훈련시설과 식사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대한체육회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는 ‘공정’ 가치의 핵심에는 심판의 역할이 크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젊은 층을 위한 심판 관련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더페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주요기사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