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페어] 임세희 기자 =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와 GS샵이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3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와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GS25는 편의점 업계 최초로 2019년 ‘최우수’ 등급을 받은 이후, 올해로 세 번째로 이 영예를 안았다. GS샵은 협력사와의 ESG 경영 지원을 통해 ‘우수’ 등급을 인정받았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산정 및 공표되고 있으며, GS리테일은 이를 통해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GS25는 경영주 수익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하며, 인센티브 제도 확대, 재고처리한도 증액, 점포 운영 지원금 지급 등을 통해 경영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GS샵은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 및 ESG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
곽창헌 GS리테일 대외협력부문장은 “상생 활동 강화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으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GS25는 2022년부터 전화사기 보험을 도입하여 가맹점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인센티브 제도와 출산용품 지급 등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GS샵은 중소기업을 위한 무료 방송 지원 및 수수료 페이백 사업 등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