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페어] 임세희 기자 = 이랜드월드의 아메리칸 캐주얼 브랜드 후아유(WHO.A.U)가 밴드 QWER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한 팝업스토어가 큰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고양 스타필드에서 개최됐으며, QWER의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행사로 기획됐다. 특히 주말에는 2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몰려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19일에는 QWER 멤버들이 현장을 방문해 후아유의 의상을 착용하고 특별 공연을 선보였으며, 공연 중에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한 가챠(랜덤 뽑기) 이벤트도 진행해 협업 제품을 팬들에게 선물했다.
행사에 참석한 팬들과 고객들은 후아유 X QWER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QWER의 공연에 열광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후아유는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QWER과의 협업 제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24FW 상품도 소개하며, 특히 패치 집업과 다잉 맨투맨과 같은 대표 상품에 QWER의 독특한 스타일을 더한 컬렉션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청춘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아 진행한 이번 협업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후아유의 헤리티지를 유지하면서도 트렌드에 맞는 브랜드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성공적인 종료는 후아유와 QWER의 협업 시너지 효과를 입증하며, 향후 협력 활동과 제품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