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 체험과 관광을 동시에! 실속 있는 패키지 구성
평창 지역 축제와 농산물 직접 체험 기회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로 지역 관광 활성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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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이미지 / 사진=이랜드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이미지 / 사진=이랜드

[더페어] 임세희 기자 =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이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 위원회와 협력해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 패키지는 ‘평창 고랭지 김장 체험’을 중심으로 한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 패키지는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와 연계해 지역 농산물 체험을 포함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패키지에는 ▲객실 1박, ▲2인 조식 뷔페, ▲사우나 및 실내수영장 이용권이 포함되며, 축제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김장 프로그램 예약 서비스와 ▲김치 보관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김장 프로그램 예약 서비스는 이용 당일 오후 2시에 ‘김장 테이블(4인)’ 좌석을 배정받아, 김치 담그기 체험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장에서 담근 김치는 무게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면 되며, 10kg(배추 7kg, 양념 3kg) 기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축제 현장에서는 김치 배송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한, 고객이 담근 김치를 호텔에서 보관할 수 있는 서비스도 마련돼 있어 더욱 편리한 축제 참여가 가능하다.

평창 고랭지 김장축제는 2007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한국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평창 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약 4만 명이 방문하며 143톤의 절임 배추와 21톤의 알타리무가 소비되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_프렌치 가든의 가을 전경 / 사진=이랜드
이랜드파크 켄싱턴호텔 평창_프렌치 가든의 가을 전경 / 사진=이랜드

올해 축제에서는 평창 고랭지 배추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평창 고향 사랑 기부제’ 부스도 운영된다.

이 부스에서 10만 원 기부 시 연말 정산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할인권이 제공된다.

켄싱턴호텔 평창 관계자는 “올해 배추 가격이 급등한 상황에서 합리적인 김장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평창 지역의 축제와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며, 평창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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