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산 확보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위한 총력전
예결위원 면담 통해 주요 사업 지원 요청 및 지역 구심점 강화

최경식 남원시장, 국회와 협력해 지역 현안 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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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식 남원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한 국회 협력 이끌어 / 사진=남원시
최경식 남원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한 국회 협력 이끌어 / 사진=남원시

[더페어] 오주진 기자 = 최경식 남원시장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최 시장은 지난 4일부터 3일간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와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올해도 세수 결손이 예상되는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는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최경식 시장은 평소 발품 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출장 기간 동안 박정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박수민 의원, 윤준병 의원, 허성무 의원 등 예결위원들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남원시의 주요 국비 확보 대상 사업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그는 다목적 드론 활용센터 장비비 지원사업, 생암지구 자연재해 위험 개선 사업, 소아 야간 휴일 진료 시범 운영, 도자전시관 건립 등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필수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안호영 의원, 이춘석 의원, 김윤덕 의원 등 도내 지역구 의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을 위한 국회 대토론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며, 남원시의 입지를 설명했다.

현대적 치안 이슈의 증가에 따라 경찰 교육 시스템의 확장과 새로운 교육시설 설립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최경식 남원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한 국회 협력 이끌어  / 사진=남원시
최경식 남원시장, 지역현안 해결 위한 국회 협력 이끌어  / 사진=남원시

최경식 시장은 “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남원시의 객관적인 우위성을 바탕으로 여야를 막론하고 최대한 많은 의원과 만나 지지와 협력을 요청할 것”이라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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